유럽에 전해지는 민담 중 ‘어리석은 구두쇠’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밀가루 사업을 해 돈을 많이 벌었던 구두쇠는 어느 날 소매가가 하락해 8백만 원 상당의 손실을 보게 됐다. 실의에 빠진 구두쇠는 이 세상을 하직하고 싶어 튼튼한 노끈을 구매했다. 그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세상 소식이 궁금해 라디오를 틀었는데 뉴스에서 전 유럽의 밀가루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구두쇠가 언뜻 계산을 해봐도 4천 7백만 원 상당의 이익이 생겼음을 알았다. 그렇다면 기뻐할 일인데도 구두쇠는 결국 죽고 말았다. 이유인즉 사놓은 노끈이 아까워서였다. 밀가루 가격이 폭등했다는 기쁜 소식에 웃으면서 죽었다는 결말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우리의 정서로서는 황당하다 못해 웃기기까지 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치 오늘날 기성교인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큰 이익을 두고 고작 노끈 하나를 버리지 못해 생명을 내던진 구두쇠처럼, 천국이라는 큰 축복을 두고 자신의 신앙경력을 고집스럽게 앞세워 구원을 놓치고 있는 교인들이 많이 있다.


일례로 ‘안식일을 지켜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두 눈으로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30여 년 동안 다녔던 자신의 신앙이력과 교회 안에서의 직분, 인맥, 그리고 ‘우리 목사님’을 따르는 맹종이 결국 스스로를 어둠 속으로 내던지고 있다. 교회에 몸담았던 몇 십 년간의 시간과 노력 등이 아까워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안식일 하나 안 지켰다고 지옥에 보내실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내가 유다 모든 귀인을 꾸짖어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 (느헤미야 13:17)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로마서 2:4~8)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행위를 가리켜 ‘악’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고집대로 불의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노와 분으로 보응하겠다고 경고하셨다. 이렇듯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면 과연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이제라도 고집된 마음을 돌이켜 안식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잘못된 신앙이력을 끝까지 버리지 못해 어리석은 구두쇠와 같은 결말을 맞이할 것이지, 선택은 자신에게 달렸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이사야 56:2)

출처: 패스티브(www.pasteve.com)

Posted by 오뚝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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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브스뉴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께서 12월 25일에 탄생하셨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닌 '태양신의 탄생일'입니다.

 

Posted by 오뚝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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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미꽃

카테고리 없음 2015. 12. 20. 15:09

 

가족은 항상 가깝게 있지만 소중하게 느끼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욱 관심과 사랑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네요...

이 땅의 가족을 통하여 하늘가족에 대하여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하늘가족에게도 더욱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해야겠네요^^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히브리서 8장 5절)

 

사진출처: www.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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